클라우드 환경 기반의 Nitrous 사용후기

장고를 개발하는 환경을 찾아보다 이런곳도 있구나 하는 사이트를 찾게 되었다.
Nitrous 라고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 환경을 제공해주는 사이트이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유사하게 제공해주는 사이트가 몇군데 있었다.

https://www.nitrous.io

어디서든 개발할수 있다는 장점에 사용해보기르 하였다.
heroku 도 지원하고 있어 개발후 배포도 쉬울것 같아 선택을 하였는데,
환경 셋업은 정말 쉬웠다.

일단 가입을 하자. 여러모로 gmail이 유리한것 같다. 외국 서비스라 그런지 여러사이트에서 잘 사용한다. github, heroku 등도 gmail로 등록하였다.


기본을 150 N2O를 제공하고 사용자를 더 모을수록 추가해준다.
New Box를 선택하면 개발할 언어를 선택하고 Create Box를 누르면 된다.
하나밖에 못만들어서 아쉽긴하지만 테스트 용으로는 문제 없을것 같다.

나는 장고를 개발하기 위해 선택하고 확인을 눌렀더니 10 포인트밖에 남지 않았다.
다른 분을 통해 가입하면 자신도 추가포인트가 들어온다.

아무튼 조금 있으면 추가 되었다는 메세지와 함께 환경이 구축된다.
처음 이름 설정을 바꿀수 있는지 모르고 설정해준대로 만들었는데 개발하는데는 아무런 문제는 없다. 어차피 개발용도라 이름은 상관이 없다.

만들어진 box를 클릭하면 상세 정보가 나오고 IDE라는 버튼이 나온다.
클릭하면 탐색기 형태의 파일폴더도 나오고 파일을 편집할수 있는 창이 나온다.
아래 쪽에는 콘솔 화면이 나와서 명령을 내릴수도 있다.

콘솔에서 장고를 실행해보니 잘 작동하는걸 볼수 있었다.

기능은 나중에 다시 추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다.
도움말도 영어로 되어있지만 잘되어 있는 편이었다.
문제는 git hub에 올리고 heroku에 배포해보는게 목표였는데
Git을 내가 사용할줄 모르는게 약점이었다..

메뉴얼대로 Git 에 pubilc key등록까지는 하였는데 git repository에 등록하는 방법을 몰라
한참을 돌다가  겨우 올렸다.

Git 사용법부터 익혀봐야겠다.